중드 ‘이가인지명’(以家人之名) 리뷰 - 피보다 진한 가족의 의미
가족의 이름으로, 진짜 가족이란 무엇일까오래도록 마음을 울리는 드라마 한 편을 만났습니다.중드 이가인지명(以家人之名)>은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묻게 하는 작품이에요.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세 남매, 리젠젠, 링샤오, 허쯔추.서로에게 기대고, 서로를 지키며, 어느새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버린 그들의 이야기는따뜻한 울림으로 오래도록 남습니다.가족의 이름으로, 우리는 하나가 되었다리하이차오(도송암) – 아내를 잃고 국숫집을 운영하는 리젠젠의 아빠.세 아이를 살뜰히 챙기며, 원칙보다 사랑이 우선인 다정한 가장입니다. 리젠젠(담송운) – 엄마를 잃었지만 누구보다 밝고 씩씩한 소녀.어느 날 두 명의 오빠, 링샤오와 허쯔추가 생기고, 셋은 피보다 진한 우애로 묶입니다. 링샤오(송위룡) – 여동생을 잃은 상처를..
2025.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