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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변주곡(月光变奏曲)》 까칠한 작가와 톡톡 튀는 편집자의 설레는 변주 “현실에서는 티격태격, 온라인에서는 서로의 위로가 된다면?” 《월광변주곡》은 작가와 편집자가 일로 부딪히고, 랜선 친구로서 서로를 위로하는 이중 관계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청매(青浼)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따뜻하면서도 유쾌한 감성으로 풀어낸 로맨스다. 《월광변주곡(月光变奏曲)》 예고편보기 줄거리 – 현실과 온라인 사이, 엇갈린 인연의 시작 유명 작가 저우촨(정우혜)은 “편집자는 필요 없다”고 말할 만큼 독불장군 스타일의 인물이다.완벽주의자에다 까칠하고 고집 센 그는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살아간다. 그런 저우촨 앞에 신입 편집자 츄리(우서흔)가 나타난다.어릴 적부터 책을 좋아해 출판사를 꿈꿔온 츄리는 원월출판사의 인턴으로 입사해 저우촨의 담당 편집자가 된다.열정과 책임감으로 무장했지만, 저우촨의 차.. 2025. 10. 27.
《개단: RESET》 리뷰 버스 폭발의 진실을 찾아서(백경정×조금맥) “무한 타임루프에 빠진다면,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까요?” 한순간의 폭발,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같은 하루.《개단(开端): RESET》은 무한 타임루프에 갇힌 두 남녀가 버스 폭발 사고의 진실을 파헤치는 서스펜스 드라마다. 줄거리 요약 대학생 리스칭(조금맥)은 서점에 가기 위해 45번 쉐자우난루행 버스를 탄다. 잠시 눈을 붙였다가 옛날 벨소리를 듣고 눈을 뜬 순간—버스는 폭발한다. 그리고 다시 처음 버스에 탔던 그 시점으로 되돌아온다. 반복되는 동일한 하루. 리스칭은 자신이 타임루프에 갇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버스 폭발을 막기 위해 여러 시도를 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그러던 중 자신과 함께 버스에서 내렸던 옆자리 승객이자 게임 개발자인 샤오허윈(백경정)이 자신과 함께 타임루프에 갇혀 있음을 알게 된다.. 2025. 10. 22.
왜 중국 드라마 속 인물들은 귤을 나눠 먹을까? 🍊 달콤한 과일 속에 숨은 따뜻한 감정의 코드 중국 드라마를 보다 보면 유난히 자주 등장하는 장면이 있다.바로 귤을 까서 함께 먹거나, 상대에게 귤을 건네는 장면이다.특히 남녀 주인공 사이에서 이 장면은 단순한 과일 먹방이 아니라,서로의 마음이 스며드는 중요한 신호로 쓰이곤 한다. 그렇다면 왜 하필 ‘귤’일까?그 속에는 중국 문화가 담고 있는 깊은 상징과 정서가 숨어 있다. 1. 따뜻함과 호의를 전하는 과일 중국에서 귤은 ‘따뜻함’과 ‘다정함’의 상징으로 여겨진다.추운 계절에 달콤하고 향긋한 향을 내는 귤은누군가에게 건네면 “네가 따뜻하길 바란다”는 의미가 된다. 그래서 드라마 속에서 남자가 여자의 귤 껍질을 까서 주는 장면은그저 ‘친절’이 아니라 “너를 챙기고 싶다”는 마음의 표현이다.귤 한 조각.. 2025. 10. 21.
《만성: 시티 오브 로맨스》 – 거짓말로 시작된 진짜사랑 (위청은 × 왕자선) "“거짓말은 모두 나쁜 것일까?” – 진심이 숨겨진 선의의 거짓말이 있다면, 그것도 죄가 될까? 뚱뚱하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며 상처 속에 자라온 바이샤오둬(왕자선).그녀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거짓말’을 시작했다.상처받지 않기 위해, 버티기 위해, 그리고 살아남기 위해. 그녀에게 유일한 위로는 인기 만화가 블랙의 작품이었다.블랙의 이야기를 보며 용기를 얻은 샤오둬는마침내 블랙이 다닌다는 만청의대에 입학하게 된다.만화부에서 시작된 ‘선의의 거짓말’ 입학 후, 인원 부족으로 해체 위기에 놓인 만화부.샤오둬는 부를 구하기 위해 “내가 블랙의 보조작가”라며또 한 번 거짓말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 앞에 뜻밖의 인물이 나타난다.바로 블랙의 정체를 숨기고 있던 심리학과 학생 쑤옌청(위청은).거짓말을.. 2025. 10. 20.
《사사양아우견니》 널 만나게 해줘서 고마워, 줄거리 리뷰 곽준진 × 만붕 주연 | 청춘로맨스 | 성장 힐링 드라마 사회불안 소년과 정의로운 소녀의 만남 사회적 불안과 대인기피증을 가진 천재 소년 난시(곽준진).그는 새로 전학 간 청화고등학교에서 낙천적이고 정의로운 소녀 샤루이(만붕)와 우연히 부딪히며 인연을 맺는다. 개학 첫날부터 지각한 샤루이는 난시와 충돌하고, 이후 수업을 빠져나와 담을 넘다 나무와 교감 중이던 난시를 또다시 만난다.그 순간, 샤루이의 목에 걸린 나무방울 목걸이가 난시의 시선을 사로잡는다.그건 어린 시절 자신을 지켜주었던 ‘방울이’에게 만들어준 바로 그 목걸이였다. 난시는 샤루이의 이마 흉터를 보고 확신한다. “방울아, 드디어 널 찾았어.”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청춘 난시는 성적이 좋지 않은 샤루이를 위해 몰래 요약노트를 만들어주고, 결국 .. 2025. 10. 16.
《찬란적풍화해》 리뷰 : 마카오 배경의 청춘 로맨스, 사랑과 성장의 기록 사랑과 우정, 그리고 다시 피어나는 청춘의 찬란함 마카오의 이국적인 풍광 속에서 세 가지 이야기가 펼쳐진다.일과 사랑 사이에서 흔들리는 청춘,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성장하는 이들의 이야기.드라마 《찬란적풍화해 : 러브 인 마카오》는 낭만적인 도시 마카오를 배경으로, 사랑과 우정, 그리고 가족의 의미를 따뜻하게 그려낸다. 마이유거와 쉬진러 — 일과 사랑 사이의 온도 이스트렐라 호텔의 홍보 영상을 맡게 된 마이유거는 열정적인 커리어우먼이다.일에 몰두하느라 자신을 돌볼 여유조차 없던 그녀는, 출장 중 우연히 만난 쉬진러에게 여러 차례 도움을 받으며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연다. 쉬진러는 유명 식당 ‘전창시’를 운영하는 집안의 아들로, 가업을 잇는 일과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 사이에서 고민하는 인물이다.그는 늘 .. 2025.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