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허녕1 숏드라마 《아처》(啞妻) 리뷰 | 기억 잃은 남편과 벙어리 아내의 운명적 사랑 등택문 × 전허녕 주연 | 총 6부작 (회당 약 40분) 티빙 추천작으로 떠서 가볍게 선택한 드라마 《아처》.제목이 왜 아처(벙어리 아내)일까 했는데, 여주인공 쑹치녠은 실제로 말을 하지 못한다.♣ 줄거리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은 남편 선츠옌은 아내 쑹치녠과의 기억을 전부 잃고, 사고 당시 자신을 구해준 린추퉁이 진짜 연인이라 착각한다. 게다가 그 사고가 쑹치녠의 아버지 탓이라 믿고 있어 그녀를 더욱 증오한다. 쑹치녠은 남편에게 아내가 아닌 ‘비서’이자, 린추퉁에게 희귀 혈액을 공급하는 존재로 취급받으며 3년을 버틴다. 남편의 냉담함 속에서도 그녀가 바라는 건 단 하나, “그가 언젠가 기억을 되찾는 것.” 그러던 중 3년간 식물인간 상태였던 린추퉁이 깨어나면서 이야기는 급격히 뒤틀린다. 그녀는 선츠옌의 이복.. 2025.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