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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성2

《우리, 사랑일까?》 사부득성성 리뷰: 13년 우정, 사랑이 되다(장신성×왕옥문) 13년동안 의형제를 맺고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지내온 두 남녀가 결국 사랑하는 사이가 될 수 있을까?중드 《우리, 사랑일까?》는 13년 동안 절친으로 지내온 탕양과 장스옌이 친구에서 연인이 되어가는 과정을 설레고 따뜻하게 그린 로맨스 드라마이다. 13년간의 의형제, 그 이상 그 이하 고등학교 시절부터 절친으로 지내온 탕양과 장스옌. 두 사람은 ‘의형제’라는 이름으로 서로를 묶었다.13년이 지난 지금, 탕양은 은행 신용심사부의 유능한 부팀장이 되었고, 장스옌은 온라인 미식 플랫폼 ‘이슈하오츠’의 대표로 자리 잡았다. 그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알고 이해하는 두 사람. 장스옌은 탕양의 기분을 목소리만 들어도 알아채고, 그녀가 필요로 하는 걸 미리 준비해준다. 절친이라기에는 너무나 다정한 남자. 그러나 주변 사람들.. 2025. 9. 22.
중드 ‘이가인지명’(以家人之名) 리뷰 - 피보다 진한 가족의 의미 가족의 이름으로, 진짜 가족이란 무엇일까오래도록 마음을 울리는 드라마 한 편을 만났습니다.중드 은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묻게 하는 작품이에요.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세 남매, 리젠젠, 링샤오, 허쯔추.서로에게 기대고, 서로를 지키며, 어느새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버린 그들의 이야기는따뜻한 울림으로 오래도록 남습니다.가족의 이름으로, 우리는 하나가 되었다리하이차오(도송암) – 아내를 잃고 국숫집을 운영하는 리젠젠의 아빠.세 아이를 살뜰히 챙기며, 원칙보다 사랑이 우선인 다정한 가장입니다. 리젠젠(담송운) – 엄마를 잃었지만 누구보다 밝고 씩씩한 소녀.어느 날 두 명의 오빠, 링샤오와 허쯔추가 생기고, 셋은 피보다 진한 우애로 묶입니다. 링샤오(송위룡) – 여동생을 잃은 상처를 안고 이사 온 첫날, .. 2025.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