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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 리뷰 공간

사랑도 전략이 필요할까? 《이애위영》 왕학체 CEO 로맨스, 백록과의 밀당 사랑

by 중드여행자 2026.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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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애위영》 은 사랑도 전략이 필요할까?’라는 질문을 던지는 도시 로맨스다.

주연은 왕학체와 백록.

투자회사 CEO와 파이낸스 기자의 만남이라는 설정부터가 꽤 흥미롭다.

 

《이애위영》예고편보기

 

일로 만난 두 사람

 

유망한 경제부 기자 정수이(백록)1면을 따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녀가 어렵게 성사시킨 인터뷰의 주인공은 밍위윈창 CEO 스옌(왕학체).

 

언론 노출이 거의 없던 스옌을 인터뷰하게 된 그날,

정수이는 남자친구의 바람 현장을 목격하고 이별한다.

그리고 그 바람 상대가 하필 스옌의 조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상처와 자존심, 복수심이 뒤섞인 채

정수이는 인터뷰뿐 아니라 연애로도 스옌에게 다가간다.

스옌(왕학체) 정수이(백록)

복수로 시작된 접근, 진심이 되다

 

처음엔 계산이었다.

전 남친에 대한 복수심이 그녀를 움직였다.

 

하지만 스옌은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그는 정수이가 연기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거리를 둔다.

 

그럼에도 정수이는 멈추지 않는다.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부딪히고, 밀려나도 다시 선다.

 

그리고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스옌을 진심으로 좋아하게 된다.

 

스옌 역시 무심한 듯하면서도 질투하고, 신경 쓰고, 기다린다.

그는 그녀가 자신의 마음을 온전히 이해하고 스스로 문을 열 때까지 기다리기로 한다.

 

두 사람의 로맨스는

닿을 듯 말 듯, 표현할 듯 말 듯, 아슬아슬하게 이어진다.

 

"더 이상 안 기다릴래"

정수이가 선을 봤다는 소식을 들은 스옌은

결국 더는 기다리지 않겠다며 직진한다.

 

  “너는 네 일이 있고, 그 일을 사랑해.

   네가 일에 몰두할 때 가장 빛나.

   그 빛이 나를 끌어당겼어.

   앞으로 네가 더 빛났으면 좋겠고,

   나도 더 빛나고 싶어.

   함께 빛나고 싶어.”

 

일을 사랑하는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

이 고백은 이 드라마가 말하고 싶은 핵심이 아닐까.

 

다시 찾아온 위기

 

하지만 순조롭기만 할 수는 없다.

정수이가 처음 스옌에게 다가온 목적이 순수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두 사람은 다시 이별의 기로에 선다.

 

서로를 사랑하면서도

선뜻 다가가 솔직하게 털어놓지 못하는 모습은 솔직히 답답하다.

 

그들의 사랑은 빠르게 타오르기보다는

오래 맴돌다 뒤늦게 불붙는다.

그래서 더 애가 탄다.

 

그러나 그 시련은

결국 두 사람의 관계를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된다.

 

또 다른 커플들

 

이 드라마는 메인 커플 외에도 다양한 사랑의 방식을 보여준다.

 

1.. 위유 × 스웨

 

천재 금융학 교수 위유와

그를 향해 처음으로 적극적으로 나서는 스웨.

 

밀어내던 위유의 마음이 결국 열리며

이들 역시 자신들만의 속도로 사랑을 완성한다.

 

2. 산산  × 관지

 

자유로운 연애를 추구하던 두 사람.

가볍게 시작했지만 관지가 진심을 드러내며

서로에게 안정감을 주는 관계로 변한다.

사랑도 경영이 되나요?

 

이애위영

사랑에도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듯하면서도

결국은 진심이 가장 강력한 투자라고 이야기한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정수이와 스옌의 감정선이 너무 오래 끌린 점이 아쉬웠다.

로맨스의 절정이 후반부에 몰려 있어

답답함이 길게 이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과 사랑을 모두 포기하지 않는 일잘러들의 연애는 매력적이다.

 

빛나는 사람과 함께 더 빛나고 싶다는 마음.

그것이 이 드라마가 남긴 가장 인상적인 메시지였다.

 

 

 

 

(출처: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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